안녕하세요 러브피그입니다
우리는 서점이나 매체를 통해서 다른사람을 존중하는 노하우나 방법에 대해 많이 접합니다
즉 '타인존중'에 관한 많은 서적이나 강연을 쉽게 접할 수 있죠
그런데 정작 '자기존중'에 대한 서적이나 강연은 쉽게 접할수 없습니다
왜그럴까요? 사실 그건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자기존중보다는 타인존중에 관한 기술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게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는 자기존중 보다는 타인존중에 대한 책이나 강연을 찾게됩니다
이른바 관계의 기술에 대한 것이죠
그런데 아주 재미난 진실이 있습니다
자기존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타인존중도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안가시나요?
쉽게 말해 내가 무시당하는데 타인을 존중한다? 그건 애초에 불가능한 가정이라는 말입니다
자기를 더 존중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자신에게 더 맛있는 것을 사주거나자신에게 더 비싼 명품백이나 옷을 사주는게 나 자신을 스스로 더 존중해 주는 걸까요?
자기를 더 존중하는 방법은 자신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에게
더 이상 친절하게 대해주지 않는게 바로, 자기를 존중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제공하는 친절함과 따뜻함 그리고 예의.겸손은 아무나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즉 나 자신에게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대해준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것'이란 말입니다
즉 모두에게 친절해서는 안됩니다
그럼 사람들은 누군가의 호의를 권리로 착각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모두에게 존중을 해야한다면존중이라는 단어는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아무에게나 누구에게나 존중해야 한다면 그건 흔한 돌덩어리처럼
절대 가치있는것이 아닐겁니다
어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참가만 하면 모두 트로피를 받고 메달을 받는다면
과연 그 트로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할수있을까요?
'존중이란'
그걸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제한적으로
주어져야만 그 가치를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노력해야 하는건먹고 살기 위해 노력하는 직장생활의 쇼에서나
필요한 것이고그건 쇼로 끝나야지, 실제 진심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건 자신이 매일 매일소량의 독을 먹는 행위와 같습니다
논리적으로 증명가능하지 않는 것을 이유로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굳이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이유는 없습니다
자기를 존중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과 관계를 끊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부관계'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각자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존재
라는 절대 명제에서 예외는 없기 때문입니다
러브피그였습니다 감사합니다